[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오는 6.1 지방선거 민주당 대전시의원 선거 후보가 25일 결정됐다. 유성구 1~4 선거구 출마자로 민태권 대전시의회 부의장과 송대윤 전 대전시의원,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금선 유성구의장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25일 유성구 1~4 선거구 시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고. 2022.03.28 nn0416@newspim.com |
유성 1선거구는 민태권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72.60%를 득표해 박정기 대전세종 호남향우회장(33.32%)을 제쳤다. 유성 2선거구는 송대윤 전 시의원이 52.84%를 득표했다. 송 전 시의원과 경합한 오광영 현 시의원은 47.16%를 얻었다.
유성 3선거구는 조원휘 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59.93%로 김연풍 유성구의원(40.07%)을 눌렀다. 유성 4선거구는 이금선 유성구의장이 65.42%를 얻어 47.66%를 득표한 구본환 현 시의원을 이겼다.
한편 서구 1선거구는 중앙당 재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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