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14개국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는다.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되는 주한 대사 신임장 제정식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포함해 영국, 태국, 캐나다, 코트디부아르, 알제리, 이집트 대사 등 14명이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기 위해 신임 대사들과 함께 걷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10.15 nevermind@newspim.com |
신임장은 파견국의 국가원수가 접수국의 해당 대사를 보증한다는 내용을 담은 외교문서로, 제정식은 접수국의 국가원수가 해당 대사들로부터 이를 전달받는 절차다.
문 대통령은 각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갖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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