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내달 1일부터 재가동

기사등록 : 2022-04-27 11:3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년 여 가동을 중지했던 방축천 음악분수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방축천 음악분수는 시민들은 물론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시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았으나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멈췄다.

세종시 방축천 음악분수 모습.[사진=세종시] 2022.04.27 goongeen@newspim.com

방축천 음악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높이 30m의 고사분수와 스윙분수, 원형분수, 후면에 배치된 물결분수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LED 조명보수와 시운전 등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해 10월 31일까지 평일엔 밤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1회, 주말은 밤 7시 30분과 8시 30분부터 각각 30분 동안 2회 가동한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들께 위로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