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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X부문, GOS 논란 딛고 견조한 실적 달성…영업이익 3조8200억원

기사등록 : 2022-04-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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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 중심으로 플래그십 판매 호조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의 모바일을 담당하는 MX 부문이 1분기 실적발표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2.04.07 pangbin@newspim.com

삼성전자는 28일 실적발표에서 MX(Mobile eXperience)·네트워크 사업의 1분기 매출액이 32조3700억원, 영업이익이 3조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MX부문의 경우 ▲부품 공급 부족 ▲지정학적 이슈 ▲부정적 환율 영향 등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갤럭시 S22' 시리즈가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으로 인해 구설에 올랐지만 이를 극복하고 흥행몰이에 성공한 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22 울트라를 중심으로 플래그십이 판매 호조를 보였고, 플래그십 경험을 가미한 중가 5G 신모델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도 견조한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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