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원신흥중학교는 지난 27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교육국장, 동·서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대표를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교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경과보고, 학교 비전 소개 영상 시청, 학교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원신흥중학교는 지난 27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교육국장, 동·서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대표를 비롯한 교육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을 가졌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4.28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원신흥중은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에 위치한 학교로 지난달 1일 개교했다. 1학년 12개, 2학년 4개, 3학년 3개, 특수학급 1개 등 총 20학급 규모로 도안지구 학생들의 균형 있는 학급 배정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원신흥중학교는 '물음(?)과 깨달음(!)이 있는 신나고 행복한 배움터'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나 너 우리' 친구 사랑 프로그램과 '책과 함께 원하는 대로, 신나고, 흥나게'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독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도화 대전원신흥중학교장은 "신설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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