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 '석유화학 국유부두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기사등록 : 2022-04-28 15:0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항만안전특별법 제정 등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수립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8일 '여수 석유화학 관련 국유부두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광양항 여수지역의 주요 석유화학 관련 화주사 및 하역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수 석유화학 관련 국유부두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4.28 ojg2340@newspim.com

이번 연구용역은 항만안전특별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의 제정·시행에 따라 석유화학 관련 국유부두의 안전 관리체계 수립 필요성 제기 및 항만시설 운영 형태(공용·전용)에 따른 효율적 운영방안 수립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선정덕 여수지사장은 "항만시설 사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항만 내 안전 프로세스 수립과 항만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등으로 안전과 효율이 조화된 광양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는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석유화학 관련 국유부두의 안전 및 효율화 방안 등을 연내에 수립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