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8일 오후 1시 6분쯤 세종시 연서면 쌍전리 자원순환 관련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폐자재 약 30t 등이 불에 탔다.
세종시 연서면 화재 현장.[사진=세종소방본부] 2022.04.28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야외에 쌓아 놓은 플라스틱 폐자재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 만인 오후 5시 4분쯤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자재 약 30t과 가설건축물 내부와 지붕 등이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시설 운영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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