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2.04.29 jun897@newspim.com |
숲을 통해 도시 대기 질을 개선하고 열섬 현상을 저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공간에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구로구 천왕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서초구 말죽거리 도시자연공원구역, 서초구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강동구 명일 도시자연공원구역 등에 대한 녹화 및 정비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동시에 도심 속 녹색 공간 마련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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