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준혁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수원시 주택관리사 10여 명과 선거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김준혁 수원시장예비후보가 주택관리사_간담회에 참석하고 잇다. [사진=김준혁 선거캠프] 2022.04.29 jungwoo@newspim.com |
간담회에 참석한 주택관리사들은 "주택관리사의 권익 신장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방안과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불필요한 제도의 간소화와 적극적인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이날 주택관리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공동주택 관리와 주택관리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공동주택관리 위원회 설립 추진 △각 구별, 본청 내 주택관리를 위한 전문 경력 인력 배치 △주택관리사 권익 신장을 위한 제도 혁신 및 처우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현안문제를 빠르게 결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운영위원회를 설립하여 양질의 공동주택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분들에게 보다 나은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힘들 수 있지만 미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실 것이 분명하다"며 "그것이 미래를 보는 사람들의 눈이고, 생각이기 때문에 저도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좋은 도시 수원, 더 좋은 정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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