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5월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형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댄스영상촬영 팀 에이치[사진=부산시] 2022.05.03 ndh4000@newspim.com |
이번에 추진하는 이벤트는 '댄스챌린지'와 '보물찾기'로, MZ세대가 공감하고 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MZ세대를 겨냥해 기획했다.
먼저 댄스챌린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댄스 영상을 이벤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하고, 참가자들이 댄스를 따라 한 영상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이벤트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25일 범시민유치위원회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되고, 1차 핑거댄스(손가락을 이용해 알파벳, 숫자를 만드는 댄스), 솔로댄스와 2차 그룹댄스(10월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대표곡 밤으로 유명한 케이-팝 메이커 이원종 작곡가와 스·걸·파로 유명해진 부산 출신의 댄스그룹 팀에이치가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어 인기몰이가 기대된다.
보물찾기는 부산시 전역 관광지, 명소, 지역 기업 매장의 그림, 벽화 등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문자를 숨겨 놓고, 이를 찾은 참가자가 '인증샷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는 이벤트이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부산 곳곳을 다니며 문자를 찾고 이를 통해 상품을 획득할 수도 있어 부산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7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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