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9~10일 연향동 국민은행에서 조례사거리까지 개선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전남도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도로교통공단)을 바탕으로 차로폭 재조정(3차로→4차로, 중로)과 노면유도선 설치, 노후구간 재포장, 차로 폭 조정(대로) 등을 일괄 추진한다.
국민은행 사거리 [사진=순천시] 2022.05.03 ojg2340@newspim.com |
시는 출퇴근 혼잡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차로씩 도로를 부분 통제하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므로 공사기간 가급적 우회하고 교통통제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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