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기자 = 정계성 김앤장 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후보가 4년여간 근무하며 받은 20억 원의 고문료와 관련해 "이력을 생각해 보면 합리적인 선"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한 후보가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단순 법률뿐 아니라 통상 제도 어떻게 돼 있는지 등에 대해 지식을 갖고 있어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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