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는 KT노동조합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KT노동조합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병동에서 어린이날을 보내게 된 소아 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KT와 KT노동조합,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KT]

KT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사랑과 의료진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선물세트와 포켓몬 카드세트 등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선물과 코로나 방역후드세트 등의 의료진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KT 노사는 "코로나19로 꽁꽁 닫혀있던 일상이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분들이 있고, 더불어 의료진들의 노고도 계속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면서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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