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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 2개소 선정

기사등록 : 2022-05-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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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 해소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 신한금융그룹이 협력한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곳은 광양푸르지오 더퍼스트와 광양스위트엠 르네상스 아파트로 개소당 7000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 [사진=광양시] 2022.05.04 ojg2340@newspim.com

맞벌이 가구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기본돌봄과 학습활동과 방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8개소가 운영 중이다. 광양읍 3개소, 중마동 4개소, 광영동 1개소를 215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김미란 여성가족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 양육 품앗이 활동과 이웃 간 정보교류를 통해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자녀 돌봄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므로 앞으로도 지속해서 돌봄센터를 확충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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