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선정돼 6년간 120억원을 지원받게됐다고 6일 밝혔다.
LINC3.0사업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의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정문 전경.[사진=한국영상대] 2022.05.06 goongeen@newspim.com |
한국영상대학교는 방송·영상에 대한 현장중심형 실습 교육과 비즈캠퍼스 구축을 통한 지역상생발전 및 산학친화형 교육체계 구축 등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선도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수요자 맞춤형 산학연 연계 교육 고도화와 비즈 콘텐츠 허브 브랜드, 재정자립화 인프라, 글로컬 산학연관 공유 생태계 구축 등 4개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역량을 집중시켜 미래 대한민국 영상 산업계를 선도해나갈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게 수요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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