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5-08 11:15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진정한 의미의 평택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학용, 유의동, 최춘식, 최승재 국회의원, 이영수 전 윤석열 후보 조직통합본부장, 박재순·석호현 당협위원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예비후보,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 |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최 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캠프를 개소하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2.05.08 krg0404@newspim.com |
특히 평택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병배, 이인숙, 한규찬 예비후보도 참석해 힘을 모았다.
행사는 정책과 비전을 담은 동영상 상영, 후보의 인사말, 주요 내빈 축사, 신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최호 후보가 평택시장에 꼭 당선되어 평택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최호 예비후보는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은 지방선거 승리와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평택시로 새롭게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전략을 마련하여 미래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 또한 진정한 의미의 평택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호 예비후보의 7대 공약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 △탄소중립 수소 모빌리 티 특구지정 추진 △평택항 국제물류·관광·유통 거점 단지로 육성 △평택 디지털 드림파크 조성 △쌍용자동차 정상화 적극 행정지원 △평택 의무교육-의무보육 실현 △수요자 중심 사회복지망 확충 등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