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어르신 통합일자리지원센터 설립하고, 어르신들에게 가장 안정된 일자리창출 경제를 만들어 내겠다"며 어르신에 앞장서는 대전시정을 공약했다.
허 후보는 8일 온통대전캠프에서 열린 공약발표을 통해 "국가 경제가 힘든 시절 가족과 내 이웃을 위해 힘든 삶을 일궈온 어르신들이 이젠 안정된 일자리로 더 행복하게 사셔야 한다"며 "고령사회에 접어든 현대사회에 어르신을 위한 노인시설 부족한 것을 알고 있다며 모든 어르신 복지에 앞장서는 대전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8일 온통대전캠프에서 노후 대책과 지원책을 발표했다. 2022.05.0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허태정 후보는 독거노인을 포함해 대전시 어르신 모두에게 내세운 공약은 ▲노인건강증진센터 5개구 건립 ▲치매가족지원 ▲경로당 운영비 증액 ▲시립요양원 건립 및 프로그램 확대 운영 ▲노인 대학 활성화 ▲어르신 통합일자리지원센터 설립 등 6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허 후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종합건강증진센터'를 5개구에 건립하고, 실테조사를 통해 실내 운동 시설과 건강검진, 운동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앞으로도 노후 정책을 다듬고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써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육성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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