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더좋은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조승래 국회의원,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대전 구청장 후보 및 시·구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노인·체육·문화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더좋은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사진=정용래 선거사무소] 2022.05.09 nn0416@newspim.com |
정세균 전 총리, 설훈·장철민·이정문 국회의원, 강기정 후보 등이 영상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으며 이상민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냈다.
정용래 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 대전교도소 이전, 도안 호수공원 개발,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등 장시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이 국회와 대전시, 유성구의 원활한 팀워크로 실마리를 찾았다"며 "전국 최초 스마트 경로당 사업, 온천국제관광거점지구 사업 등 여러 신규 사업들도 국회와의 공조를 통해 유치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100년간 지속 가능한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번 더 구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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