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9일 산업은행은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후 세운 세 가지 목표, ▲구조조정 숙제를 마무리 짓는 일 ▲혁신성장과 같은 미래먹거리 기반을 닦는 일 ▲산은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을 언급하면서 지난 4년 8개월간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산업은행] 최유리 기자 = 2022.05.09 yrchoi@newspim.com |
앞으로 산은 임직원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사항으로 ▲구조조정 원칙 준수 ▲산은의 경쟁력 강화 ▲산은 본연의 역할을 제시했다.
끝으로 지난 4년 8개월 동안 믿고 따라준 산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특히 재임기간 중의 성과는 임직원이 다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임직원의 능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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