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헌혈의 집 으느정이센터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작은 손길 사람 나눔(LOVE Together)-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 적혈구제제 5일분 미만인 '관심' 단계까지 하락한 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연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부교육청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헌혈의 집 으느정이센터에서 직원들이 참여해 '작은 손길 사람 나눔(LOVE Together)-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5.10 jongwon3454@newspim.com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을 운영하면서 공동체 의식 및 시민 의식을 고양하고자 '작은 손길 사랑 나눔'을 통해 제자 사랑 장학금 모금과 지역 사랑 헌혈행사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유빈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헌혈 행사 추진으로 지역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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