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경찰관 위기 상황 발생 시 총기 취급요령과 긴급상황대처 강화를 위해 육상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1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해양경찰교육원 실내 사격장에서 경찰관 504명을 대상으로 사격훈련이 진행된다.
권총 사격 훈련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2.05.11 ojg2340@newspim.com |
경비함정 해상 사격훈련과 별도로 개인 총기 조작 및 사용에 대한 능력 향상과 더불어 긴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정례사격을 실시한다.
육상사격 훈련은 K-5 권총을 이용해 개인별 5발의 연습 사격과 사격 능력을 검정하는 기록사격 30발의 실탄사격을 실시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 수행에 있어 긴급상황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경찰관 개인 안전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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