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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지원사업 추진

기사등록 : 2022-05-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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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착수보고회 모습[사진=부산시] 2022.05.12 ndh4000@newspim.com

시는 자연적 특성과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해 사업화하는 '부산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본격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말하며 ▲거점상표(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시는 부산의 잠재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를 키우는 등 미래형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비즈니스 모델 분야별로 집중 성장을 위해 ▲발굴·육성 인큐베이팅 ▲투자연계 액셀러레이팅 ▲저변확대 마케팅 등에 집중 지원하며, 운영기관 5곳을 선정해 청년 로컬러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 및 창조적 로컬생태계 구축 등에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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