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장은 17일 EMS 전문 강의실에서 119재난대응과장, 구급대장·실무자 등 31명을 대상으로 '전문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훈련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청 119구급과 정태식 구급교육계장 강의로 이뤄진다. 특별구급대 확대 편성 운영 및 단계적 일상 회복 등 구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급대원의 전문 교육·훈련 등 소방청 정책을 소개한다.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는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4.22 nn0416@newspim.com

또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훈련 시스템을 활용한 구급대원 전문교육 필요성과 고품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장내 실무 교육훈련, 관계법규 개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뤄질 예정이다.

임덕빈 구급교육센터장은 "119구급정책 방향 공유 및 지원 협력체계 강화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에게 고도의 의학지식과 수준 높은 현장활동 능력을 향상시켜 대전시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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