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수 후보인 이홍기(무소속)후보가 16일 선거사무실에서 언론인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거창발전 3대 전략과 10개분야 사업을 공약을 제시했다.
이홍기(왼쪽 두번째) 거창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언론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2022.05.16 yun0114@newspim.com |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의 인구 감소가 앞으로 더 가중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에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0년내 닥쳐올 행정통합을 대비해 ▲거창국제온천휴양타운 조성 ▲관광형 양수발전소 유치 ▲도립거창대학과 연계한 드론산업 메카도시 ▲시니어해븐시티 조성 ▲미래청년농업 기반 조성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결할 기업형 인력지원센터 설립 ▲거창군 농산물통합유통공사 설립 등을 제안했다.
융복합 관광 중심도시를 조성해 창포원을 영남권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 조성, 국제원예박람회를 유치해 복합어드벤처 전망타워 건립하는 등 스카이점프, 짚라인,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시설을 조성하고 창포연구소 설치 및 산업화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감악산 천문 특성화 관광지로 개발해 천문관측시설, 페르글라이딩장 등을 설치하고 고제 익스트림타운을 완성해 서발이벌게이장 등 체험 놀이시설 확충해 거창을 찾는 외지인들이 머물고 즐길수 있는 거창을 만들기로 했다.
이 밖에도 건흥산∼망실봉간 출렁다리를 설치해 거창읍 경제발전 도모 계기 마련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로 농업용 창고 건립, 친환경 축산단지, 사과대체품목 발굴, 여성농민들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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