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선대위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우택 도당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종배·박덕흠·엄태영 국회의원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국민의힘 충북선대위 발대식. [사진 = 국민의힘 충북도당] 2022.05.17 baek3413@newspim.com |
당내 충북지사 경쟁 후보였던 오제세·이혜훈 전 국회의원과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도 상임선대 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시·군별 선대위 구성과 함께 9개의 본부를 둬 현장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영환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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