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국민 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개선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국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을 위해 국민의견함을 비치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당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제도를 개선해 국민중심 '생활 밀착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개선을 추진한다. 2022.05.18 jongwon3454@newspim.com |
생활 밀착 민원서비스는 검정고시, 수능 원서 기간에 민원실 방문 없이 원서접수처에서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민원실'이 운영된다.
또 민원신청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신청서 작성 예시를 QR코드로 제작해 제공하고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1시간 빨리 문을 여는 '에브리데이 굿모닝 민원실'을 운영해 교육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불어 교육청 홈페이지 홈에듀민원서비스 접근성 강화, 학교 홈페이지 정비 등 비대면 민원행정 서비스 증가에 따라 디지털 민원환경 개선도 이뤄졌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민원행정과 제도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개선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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