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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 이용 고객 가점 혜택

기사등록 : 2022-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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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로 고객들이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마이데이터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이용 고객은 평균 10.3점의 신용점수 가점을 받았다. 그 중 신용점수에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은 46.4%로 가점을 부여 받은 고객의 평균 가점은 23.0점이었다. 최대 가점을 받은 고객은 93점을 받았다.

[CI=미래에셋증권]

마이데이터 기반 신용점수올리기 서비스는 통신비, 건강보험 납부내역 등의 비금융 성실납부 정보 항목을 통한 신용점수 가점 뿐 아니라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금융자산, 연금 납입 내역을 통해 가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미 다른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로 가점을 받았더라도 미래에셋증권의 마이데이터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에도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마이데이터 분석 업무 제휴를 통해 가점 항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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