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음식특화 '마실장'에 6개 업체 모두 입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식특화 마실장은 마산면 냉천삼거리에 위치한 옛 농특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음식특화 마실장 전경 [사진=구례군] 2022.05.19 ojg2340@newspim.com

국밥과 흑돼지불고기, 우리밀수제비, 산채비빔밥, 농특산물판매장, 우리밀제과 등 특화된 먹거리 점포로 이뤄져 있다.

총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건물 2동(4개 점포)을 리모델링하고 야외 구조물을 철거해 주차장 증설과 기존 유휴 부지를 활용 1동 30평 규모로 지어졌다.

군 관계자는 "구례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특화 마실장 조성으로 구례의 대표맛을 담았으며, 관광객 유치는 물론 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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