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맘스터치는 이달 31일 자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라고 19일 공시했다.
앞서 맘스터치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지난 3월 30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이에 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를 승인했다.
맘스터치 로고. [이미지=맘스터치] |
정리매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다.
맘스터치 최대 주주 한국에프앤디홀딩스는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간 장외매수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 가격은 주당 6만2000원이다.
한편 맘스터치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예고하고 올해 1월부터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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