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와 영광군 공직자 출신들이 김준성 영광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2일 김준성 영광군수 선거사무소에 모인 공직자 출신 112명은 성명서를 통해 "민선 이후 공직사회가 가장 혼탁했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우리는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며 "40여년 영광군 공직자로 생활해 오면서 청렴한 영광군수 후보가 적합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영광군 공직자 출신 112명 김준성 후보 지지선언[사진=김준성 후보]2022.05.22 ej7648@newspim.com |
이들은 "민선 이후 군민 간에 반목과 갈등이 가장 극심했던 시기가 언제였는지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며 "선거후에도 상대를 포용하고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중단없는 발전이 필요하다는데 모두 공감하고 우리의 뜻에 적합한 김준성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며 영광군 공직자 출신 일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준성 후보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친 여러분들의 영광발전을 위한 충정어린 마음을 군민여러분께서 충분히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청렴한 영광, 화합하는 영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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