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23일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예측된다. ▲서울 17도 ▲인천 16도 ▲춘천 15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서울 30도 ▲인천 24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2도 ▲대구 32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북도, 광주에서 오전 '나쁨'을 보인 후 오후 '보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지역은 미세먼지 '보통'이 예측된다.

중랑구에 설치된 안개형 냉각수(쿨링 포그). [사진=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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