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멜론은 23일 "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에 이어 내달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멜론 스테이션 내 빅히트 뮤직 전용 프로그램 '빅히트 뮤직 레코드(BIGHIT MUSIC RECORD)'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멜론] 2022.05.23 alice09@newspim.com |
내달 10일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하는 이들은 발매 3주 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지난 앨범들을 회고하고 직접 코멘터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일 공개된 1화에는 RM, 뷔, 진이 출연해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멤버들은 '화양연화' 앨범에 대해 "첫 1위를 할 수 있게 해줬다"라며 "'RUN'으로 멜론 1위를 처음하고 캡처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특히 뷔는 "'불타오르네'가 방탄소년단의 색깔, 우리만의 날 것의 느낌을 가장 많이 보여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자신들이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 뿐만 아니라 직접 선정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기도 했다. RM은 'Bon lver', 진은 싸이의 '연예인', 뷔는 'Brenda Lee'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27일에는 제이홉과 정국이 출연해 '윙스(WINGS)'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내달 3일에는 슈가와 지민이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를 비롯해 'BE' 앨범 관련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새 앨범 '프루프'를 직접 설명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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