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매일유업은 베이커리 브랜드 '밀도'와 협업해 식빵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유제품 제조·판매 업체가 식빵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밀도는 식빵을 전문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브랜드다. 서울 성수동에서 줄 서서 먹는 빵집으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 [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은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와 밀도의 협업을 통해 '어메이징 오트 통밀식빵'을 선보인다. 통밀가루와 귀리, 오트밀 원물에 어메이징 오트를 더했다. 우유나 버터 등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유당 걱정도 없는 락토프리 비건 식빵이다.
해당 제품은 25일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밀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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