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가 최근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와 무투표 당선자들과 만나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23일 간담회에서 서동용 의원과 오하근 후보, 신대지구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은 해룡‧신대지구를 포함한 순천의 발전 방향부터 선거운동 전략과 정치적 고민까지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한숙경 전남도의원 선거사무실에서 서동용 의원과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순천 신대지역 후보자와 무투표 당선자들과 만나 '원팀' 승리를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서동용 의원실] 2022.05.25 ojg2340@newspim.com |
남은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 원팀 정신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서 의원은 "민주당 원팀이 되어야 손발 맞춰 일할 수 있고 개인의 역량에만 의존하지 않고 당 차원의 힘,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햇다.
이어 "민주당 원팀 승리에는 지역 간 경계선이 없다. 순천을 비롯해 전남 동부 전체 지역에서 시‧도의원 후보부터 시장후보까지 더불어민주당 원팀 승리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도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포함해 생태도시순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원팀이 필수적이다"며 호응했다.
시‧도의원 후보들도 "오하근 후보의 승리가 순천의 승리다"라며 더 적극적으로 합동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순천 해룡, 신대지구 비전과 관련해 오하근 후보는 "순천 해룡, 신대에 1000병상 이상의 대형병원 유치와 생태도시 순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고품격 호수공원 조성 등 해룡‧신대 대전환을 이뤄내고 시민들과 긴밀한 소통으로 생태‧교육‧문화도시 이름에 걸맞은 고품격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