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2022년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2건의 공사 주관 전시회가 신규 선정돼 국비 1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각각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과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다.
대전관광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2022년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2건의 공사 주관 전시회가 신규 선정돼 국비 1억 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2.05.25 gyun507@newspim.com |
'2022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유망전시회로 선정돼 8200만원, '2022 바이오테크코리아'는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기술교류 파트너링·컨설팅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신규전시회로 1억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된 국비는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 행사장 방역, 부스 장치비 등의 개최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국비 지원사업은 2022년도 국내 전시회 중 비수도권 개최 전시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이달 선정됐다.
고경곤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확보된 국비를 주관 전시회 해외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해 가시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MICE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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