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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과 함께하는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6월부터 운영

기사등록 : 2022-05-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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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청·장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낙안면 이곡마을에 위치한 옛 이화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농촌에 정착한 '맥가이버'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순천시 6월부터 주민과 함께하는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운영[사진=순천시]2022.05.26 ojg2340@newspim.com

1층에는 목공실, 셀프인테리어, 창의공간실을 갖추고 2층에는 다양한 교육과 회의를 할 수 있는 교육실 등을 마련했다.

'공유대장간'에서는 신규 '맥가이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목공체험, 유리 업사이클링, 디지털교육 등의 일일특강이 이뤄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맥가이버 특성과 마을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대장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읍·면지역에 젊은 청·장년 인구 유입을 활성화시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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