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후4시51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2ha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9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3대(산림 3)와 산불진화대원 63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3, 소방 10)을 신속하게 투입해 발화 1시간9분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진화됐다.
26일 오후4시51분쯤 경북 고령군 우곡면 사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2ha가량을 태우고 출동한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9분만인 이날 오후 6시쯤 진화됐다.2022.05.26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로 산림 약 0.2ha가량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림 인근 도로에서 처음 화재가 발생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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