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KSQI-Call)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
KMAC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을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해당 발표가 시작된 이후 약 19년간 18차례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고객상담 서비스에 접목해 문자상담 챗봇 서비스와 말로 하는 AI상담 보이스봇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상담 품질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텔레콤은 AI 등 다양한 ICT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24시간 365일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고객상담 전 영역에 AI를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SK텔레콤이) KSQI 우수콜센터 선정 19회 가운데 18회, 최근 10년 연속 선정된 것은 고객을 우선에 두고 고객센터를 운영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콜센터가 되기 위해 고객상담 서비스를 고도화 하는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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