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상인연합회와 중앙시장상인회, 중앙로지하상가상인회 임원 30여 명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은 27일 오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허태정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시장 재선에 성공해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는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
대전상인연합회와 중앙시장상인회, 중앙로지하상가상인회 임원 30여 명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은 27일 오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05.28 nn0416@newspim.com |
허 후보는 "대전시장으로 일하며 그 누구보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눈물을 닦아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민선 8기 재선 시장이 되면 온통대전 시즌2를 비롯한 소상공인 디지털·그린화 사업 등의 지원정책 펼쳐 더욱 신명 나는 지역 상권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 후보는 최근 지지선언을 표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현재 충원율 65%이하의 어린이집에 월 10만원의 반별 운영비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충원율 기준 및 인건비 제한을 없애고 지원금을 월 3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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