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계 지원을 위해 독립영화 행사인 '들꽃영화제'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들꽃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국내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들꽃영화상 공로상을 수상한 트리플픽쳐스 강기명 대표(사진 왼쪽)와 시상자 한국필립모리스 김기화 상무(사진 오른쪽).jpg |
올해 들꽃영화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다. 20여편의 독립영화 작품들이 상영 기회를 얻어 관객들과 만났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영화 산업의 다채로움과 독립 영화인들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3년 연속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독립영화의 정신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향한 혁신에 나선 한국필립모리스에 큰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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