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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선대위 "새만금 특별자치도 추진"

기사등록 : 2022-05-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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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선대위 진형석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법안이 발의됐지만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하면 도내 국회의원들과 함께 특별자치도 추진에 속도감이 더해 질 것이다"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국회 본회의에서 전날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통과돼 전북도 입장에서 보면 아쉽고 부러운 일이다"면서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광역경제권을 5개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도로 개편하는 5극 3특 체제 국가균형발전전략 구상이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사진=김관영 캠프] 2022.05.30 obliviate12@newspim.com

이어 "5극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충청권, 광주·전남, 수도권 등 5개 메가시티, 3특은 전북·새만금, 강원, 제주 등 3개 특별자치도이다"고 부연했다.

진 대변인은 "전북만 아직 특별자치도 지위를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하면 우리 전북이 중앙으로부터 소외받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며 전북의 몫을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새만금 특별자치도 법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약이다"며 "전북출신 여당 국회의원과 조배숙 도지사 후보도 찬성의사를 밝혔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처리돼야 한다"고 더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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