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현이 '구미호뎐' 시즌2에 합류한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31일 "당사와 소속 계약을 맺은 나현이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현 [사진=IMH엔터테인먼트] 2022.05.31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통해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과 다이내믹 한 액션,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들 이야기가 그려진다.
나현은 극중 류홍주(김소연)이 운영하는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예인 기생 난초 역할을 맡아 시대적 인물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면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현이 캐스팅 된 후 1930년대 당시의 단어와 말투 등에 관한 정보를 찾아 연기 공부를 하는 등 난초 캐릭터에 몰입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현 역시 소속사를 통해 "새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최고의 작품에 캐스팅 돼 무한한 영광이고 행운"이라며 "소속사 대표님이신 홍진영 선배님의 지원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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