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조희연 후보가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선출직 서울시교육감 중 최초로 3선에 성공한 교육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5.12 hwang@newspim.com |
전라북도 정읍 출신인 조 당선인은 중앙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해 연세대에서 사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0년부터 성공회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성공회대 통합대학원장,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참여연대 창립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조 당선인은 2014년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됐고 2018년에 교육감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 당선인이 3선을 달성하면서 기존 서울교육 정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 당선인은 유치원 입학지원금 도입, IT·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 오디세이 과정 신설, 예체능 중점학교 선정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1956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대 사회학과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 박사▲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민주화를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 ▲참여연대 창립 사무처장·정책위원장·집행위원장 ▲제20대 서울특별시교육감 ▲제21대 서울특별시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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