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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초단체장 민주당 '압승'...11(민주당) 대 3(무소속)

기사등록 : 2022-06-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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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김관영·전북교육감 서거석, 우범기·이학수·최경식·정성주·유희태·최훈식·심덕섭·최영일...모두 초선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 제8회 지방선거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선관위 개표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사 김관영·전북 교육감 서거석 당선인을 비롯 무주(황인홍, 재선)·임실(심민, 3선)·순창(최영일, 초선) 3곳의 무소속 후보 당선을 제외한 11개 기초단체장에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사진=정성주 캠프] 2022.06.02 gojongwin@newspim.com

당초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였던 완주군·남원시·정읍시는 민주당 후보, 순창군은 무소속 후보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 당선인은 3선으로 익산(정헌율), 재선에 군산(강임준)·부안(권익현)·진안(전춘성)을 제외하고 모두 초선이다.

전주(우범기), 정읍(이학수), 남원(최경식), 김제(정성주), 완주(유희태), 장수(최훈식), 고창(심덕섭) 후보 등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서 처음으로 당선됐다.

이에따라 전북도내 14개 기초단체장은 초선 8명, 재선 4명, 3선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현역 단체장이 출마해 고배를 마신 곳은 고창(유기상 군수·무소속), 장수(장영수 군수·무소속) 등 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돼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제 박준배 시장은 민주당 경선에서 정성주 후보(현 당선인)에게 패배해 2위를 차지, 출마하지 못하고 초선으로 끝났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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