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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교차관, 6일 방한…전후 재건 협력방안 등 논의

기사등록 : 2022-06-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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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2차관 7일 면담…언론·기업 관계자도 만날 듯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이 오는 6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전후 재건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도훈 2차관은 6일부터 8일까지 방한하는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과 오는 7일 오전 면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제7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2.05.24 [사진=외교부]

최 대변인은 "이번 면담에서 두 차관은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역·투자·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드미트로 차관은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부는 물론, 관계부처와 언론사 및 기업체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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