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599명이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대(7911명)보다 1688명 늘어난 총 95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의 경우 신규 확진자 집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26일 1만 2708명보다는 3109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2288명, 서울 1729명, 인천 324명 등 수도권에서 4341명이 확진돼 전체의 45.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832명, 대구 736명, 경남 637명, 강원 586명, 전북 448명, 충남 401명, 부산 375명, 울산 362명, 대전 325명, 광주 310명, 충북 142명, 제주 87명, 세종 1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31일 마포구 서강대역사 임시선별검사소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전국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중단한다. 2022.05.31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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