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무지개이음 및 학교밖청소년 위탁교육기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민간위탁교육기관 및 지자체 연계 기관 대표와 교육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해 '4대 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상호존중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무지개이음 및 학교밖청소년 위탁교육기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6.03 jongwon3454@newspim.com |
위탁기관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활동 경험을 부여해 학교 적응 및 사회 구성원으로 삶의 진로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상황에 처한 학생을 교육하는 위탁교육기관은 학생지도에 대한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연수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을 받게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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