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청주 명암저수지 일원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명암저수지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기가급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명암저수지 공공와이파이. [사진 = 청주시] 2022.06.06 baek3413@newspim.com |
공공와이파이는 특정 이동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폰 설정 기능에서 와이파이 'cjcity_free wifi'를 접속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통신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시내버스와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등 63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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