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TORRES)의 티저 이미지에 이어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공개한 토레스 인테리어 디자인은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토레스 실내 내부 모습[사진=쌍용자동차] 2022.06.09 krg0404@newspim.com

또한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가 최소화된 것은 물론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가 적용됐다.

여기다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이 눈에 뛴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토레스의 모든 것은 외관 이미지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오는 13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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