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미디어 역량향상 교육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활동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9일 울산 중구 태화동 복지센터에서 태화시장 11점포 등을 대상으로 뉴미디어 역량강화 교육 시즌2 '동네가게 핫플되게' 개강식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지역 소상공인 뉴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인 SNS 이용과 콘텐츠 제작기법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9일 울산 중구 태화동 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디지털미디어 역량 향상 교육 '동네가게 핫플되게' 개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동서발전] 2022.06.09 fedor01@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지난해 태화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디지털미디어 역량강화 교육의 심화과정이다. 실전 활용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SNS 채널 이용방법 ▲콘텐츠 제작 ▲제품사진 촬영·편집 ▲라이브 커머스 활용법 등을 일대일 컨설팅으로 3개월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SNS 활용 온라인 셀프마케팅을 통한 신규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로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온라인 유통환경 속 소상공인들이 SNS를 활용한 온라인 셀프마케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가정 삼계탕 나눔, 농업인·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지역 농산물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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